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농구부의 비밀노트 (문단 편집) ==== 악마를 불러내는 방법 ==== 뜬금없게도 노트엔 농구부의 데이터나 연습방법등이 써 있는 기입란이 아닌 구석구석엔 악마를 소환하는 방법이 적혀있었다. 하지만 노트의 페이지가 한 장 찢겨있어서 의식에 필요한 재료 중에 하나만은 알 수 없었다. 내용에 따르면 이 방법으로 불러낸 악마는 인간의 기억을 먹는 종족이라 불러낸 자가 원하는대로 누구의 기억이든 지워버릴 수 있다고 했다. 이것을 이용하여 타도코로는 농구부원들이나 카와구치의 자신에 대한 나쁜 기억만을 골라서 지움으로서 농구부의 주장이 복귀하려 생각했지만 역시 찢겨진 한 페이지가 마음에 걸렸다. 악마를 불러낸다는 행위에 대한 경각심과 그러한 원인때문에 타도코로는 그것을 포기하지만 어딘가에서 들려온 목소리가 그것을 만류한다. 목소리는 자신도 타도코로와 같은 농구부원이었으며 악마를 불러내어 농구부원과의 불화를 해결한 적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사고로 목숨을 잃었기 때문에 그 한을 풀기 위하여 대신 타도코로가 악마를 부르는 것을 돕겠다는 것이다. 부족한 재료는 자신이 모으겠다는 목소리의 뜻에 따라서 타도코로는 나머지 재료를 모아서 의식을 집행한다. 악마는 눈 앞에 나타났지만, 갑자기 타도코로는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지고 목소리가 그것을 비웃는다. '''최후의 재료는 인간의 두개골이었던 것.''' 목소리도 악마의 함정에 빠져서 두개골을 잃은 영혼이었고 혼자서 저승으로 가기 싫어서 이런 일을 꾸민 것이었다.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는 말도 사실은 이걸 가리켰던 것. 한편으로 악마는 계약을 충실히 이행하여 타도코로에 대한 나쁜 기억을 잊은 농구부원들과 카와구치는 타도코로의 죽음을 기려서 그의 사진을 부실에 걸어두고 있다는 이야기. 신도는 마지막으로 슈이치에게 만약 농구부로 들어갈 생각이라면 그 악마의 노트가 지금도 부실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르니 주의하라는 경고를 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